LG에어컨청소 방법과 셀프 관리 꿀팁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을 책임지는 LG에어컨청소는 단순한 집안 관리가 아니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습관입니다. 에어컨을 장기간 사용하면 필터와 냉각핀에 먼지, 곰팡이, 세균이 쌓여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심하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LG휘센 같은 최신 에어컨도 자동 세척 기능을 제공하지만, 정기적인 셀프 청소는 여전히 꼭 필요합니다.

 

에어컨 청소

1. LG에어컨 필터 청소 방법

 LG에어컨의 가장 기본적인 관리법은 필터 청소입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주~한 달에 한 번 정도 필터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습니다. > 전면 패널을 열고 필터를 분리합니다. >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척 후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합니다.

청소 후 다시 장착할 때는 습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확인해야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냉각핀(열교환기) 셀프 관리

필터만큼 중요한 부분이 바로 냉각핀 청소입니다. 냉각핀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 효율이 20% 이상 떨어지고 전기 요금까지 늘어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에어컨 전용 세정제를 분사해 먼지를 제거합니다. 청소 후에는 반드시 자연 건조시켜 내부에 습기가 남지 않게 해야 합니다. 만약 오염이 심하다면 전문가 분해청소 서비스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LG휘센 자동 세척 기능 활용

최신 LG휘센 모델에는 AI 자동 세척이나 클린뷰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냉방 종료 후 자동으로 내부를 건조해 곰팡이 발생을 줄여주지만, 이 기능만 믿기보다는 정기적인 수동 청소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LG에어컨에서 빨간불·주황불은 고장 신호가 아니라 대부분 청소 알림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셀프로 관리하세요.

 

셀프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거나 1~2년에 한 번은 LG전자 정품 서비스나 전문 청소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에어컨을 장기간 쾌적하게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전문가는 분해 세척을 통해 필터·열교환기·송풍팬까지 철저히 관리해주어 쾌적한 공기와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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